[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5일 100㎿ 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일까지 공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방자치단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배분된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26일 100㎽ 규모의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받은 부안군이 새만금 방조제 내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시행자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강원도 양구군 수인리 소양강댐 일원에 건설 중인 8.8㎿ 양구 수상태양광 사업의 무재해·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해 수자원공사, 양구군, 양구소방서, 양구경찰서, 시공사인 LS일렉트릭, 수인리 지역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안전선언문 낭독 ▲민·관·공 합동 수상 모의훈련 ▲안전결의 서명 ▲수상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동서발전과 수자원공사는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으며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가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소관 실국에 대해 제12대 의회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강만수 부위원장(성주)은 “진정한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며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자치경찰협의회 차원에서 통일된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관련해서, 특구에 들어온 기업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상업화에 성공한 후에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계속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
최대규모 해창만 태양광주민참여형·100% 국산화[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수상태양광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추진되는 한국남동발전의 ‘해창만 수상태양광’이 지역상생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해창만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기업결합신고를 거쳐 지분 출자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해창만 수상태양광은 전남 고흥군 해창만에 95MW급 용량으로 건설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이다. 올해 4월 말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한 뒤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개발투자형 발전사업’ 시행자 공모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부안군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2지구를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마을로 조성시킬 테마마을 사업 공모절차 개시된 것을 6만 군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시행자 공모는 새만금개발청이 올해 2월 재정비된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한다. 사업비 3000억원 이상을 들여 관광 테마마을 조성을 제안하는 사업자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10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021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 2개와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48번째로 개최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지난달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스위스 등 총 30여개국에서 1000여개의 발명품이 출품됐다.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기술 전담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이 개발한 ‘태양광 모듈 자동진단 시스템’과
지속가능한 자립경제 확립과사람중심 안전환경 구축 중점“‘보다 나은 군산’ 실현할 것”[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속가능한 자립경제 확립’과 ‘사람중심의 안전환경 구축’을 중점 추진 목표로 설정한 2021년도 신축년 새해 시정 운영방향을 11일 밝혔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신년 브리핑을 갖고 ‘시민체감 경제활력과 균형있는 행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삼아 시민의 힘으로 이루는 ‘보다 나은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목표 달성을 위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탑인프라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남정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정수상태양광 소개와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윤을진 탑인프라 부회장, 김승남 국회의원 축사를 영상으로 제작해 중부발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남정수상태양광은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규모인 25㎿급 태양광 설비를 전남 고흥군에 건설해 연간 3만 5770㎿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만 3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과 개발, 주민참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협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9일 경북 안동시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영남대학교와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과 총괄관리를 맡으며 경상북도는 사업대상지 발굴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지원 총괄, 안동시는 각종 인허가 및 지역주민 수용성 제고를 담
임하댐 수상태양광 국내 최대 56㎿ 규모, 1179억원 시범사업 추진지자체 주도 입지 개발과 주민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9일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영남대학교와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과 민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기술개발, 검‧인증, 인력양성 등 다운스트림
조맹기 서강대 언론대학원 명예교수4차 산업혁명에서 안정적 에너지 공급이 우선 과제이다. 에너지 공급이 불안전하거나, 가격이 높거나, 탄소배출량이 많은 에너지원은 국가산업을 망치는 결과를 낳거나, 에너지 종속국이 된다. 지금 청와대는 에너지 정책에 도박을 한다. 대선에 나오는 인사들은 공무원을 동원해 보고서를 쓰고,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리고 국민에 의론을 물어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생략하고, 대선공약이라고 밀어붙인다. 그 정책이 파열음을 낸다.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됐다. 동아일보 ‘횡설수설’에서 박중현 논설위원(9.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삼화 의원실(바른미래당)과 함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진행했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적 안정성 평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수상태양광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후승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수상태양광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기준이 외국에 비해 매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경기 안산시 시화호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민간자본을 포함해 총 2천 440억원을 투자해 1.12㎢의 시화호 수면에 102.5㎿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연간 125GWh의 전기를 생산해 3만 5천여 가구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안산시 시화호 수상 태양광발전’은 이르면 오는 2021년 상반기 첫 삽을 뜨고 2022년부터는 전력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며 현재는 시화호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을 위한 타당성 연구
지난 24일 의회 대회의실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토론회 개최... 관련전문가 의견 청취 및 시민들과 정보 공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토론회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참석자만 100여명에 이르렀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진행됐다.회의 주재는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이 맡았으며, 이후승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과
오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서 전문가 및 주민 참석한 가운데 논의의 장 마련...나정숙 위원장 “사업 진행방향과 시화호 미래 가치 고민하는 자리 되길”[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나정숙)가 오는 24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안산시와 한국서부발전(주),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조성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 사업에 대한 지역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진해서 허가를 취하하는 조치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주민동의 없는 수상태양광 발전 추진하지 않겠다.”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25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은 답변을 끌어냈다.이명수 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김인식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아산시 관내 저수지에 설치하려는 수상태양광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아산 주민의 동의가 없는 수상태양광 설치는 반대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이에 김인식 사장은 “현재 충청남도로부터 허가를 받은 10개 저수지의 수상태양광
‘조선‧태양광 부품’ 제조기업 ‘205억원’투자[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조선부품 제조기업과 태양광부품을 제조하는 재생에너지 기업이 새만금에 총 2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새만금개발청은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테크윈, ㈜테크윈에너지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수상태양광 부유체’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새만금청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김송일 전북도행정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정붕익 ㈜테크윈‧㈜테크윈에너지 대표등 50여
“지역주민이 반대할 경우 사업추진 않겠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수상태양광 설치사업 중단 환영한다.”충남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이 17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천안시에 설치하려던 수상태양광 발전소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 결정을 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더민주 의원들은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천안시의회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중에 농어촌공사가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한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피력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반대 건의문 무산’[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7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9명이 전원 불참했다.한국당 의원들은 “최근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천안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무산’에 관련해 여야가 설치 반대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었다”며 “임시회 일정(21일)에 잡힌 ‘천안시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반대 건의문 대책의 건’이 회기 시작 30분 전 여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돼 임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한